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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순위('22년 9월 기준) - BIS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ROA/ROE/SBI저축은행/OK저축은행

최근 한달 동안 SVB사태, CS 인수 등으로 은행발 시스템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저축은행은 안전할지 자산 규모 기준 국내 상위 20개 저축은행의 건전성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자료는 아래 금융감독원 사이트에서 가져왔는데, 아직 '22년말 기준으로 BIS 비율이 업데이트 되어있지 않아서, '22년 9월 기준으로 자료를 작성했다. '22년 12월 기준으로 BIS 비율이 업데이트되면 이 자료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https://fine.fss.or.kr/fine/fncco/coreMngmt/fisisSavingbank.do?menuNo=900052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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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fss.or.kr

자산 규모가 영세한 저축은행은 제외하고, 자산 규모 기준 상위 20개 저축은행의 건전성/수익성 지표를 기준으로 정리해보았다. 건전성 지표로는 BIS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을 사용하였고, 수익성 지표로는 ROA/ROE를 사용하였다.

각 지표들이 의미하는 바는 인터넷에 쳐보면 친절히 설명히 되어있기에, 참고하시면 될 것이다.

https://blog.naver.com/hahehi456/222936623012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비교 - BIS비율, 고정이하 여신비율, ROA, ROE(22년 6월말 기준)

40년만에 겪는 高인플레이션에 따라 올해 상반기부터 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빠르게 인상했으며, 이에...

blog.naver.com

이전에 작성했던 자료에 관련해 설명되어있기도 하니, 함께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BIS비율/ROA/ROE는 높을수록 좋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낮을수록 좋으며,

좋을수록 초록색, 나쁠수록 빨간색으로 표시되게 하였다.

정리한 자료를 살펴보면, 국내 저축은행의 건전성 지표가 6월 대비해서 9월에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중에서 눈에 띄게 건전성 지표가 우려되는 저축은행은 자산 규모 2위인 OK저축은행이다.

건전성 지표인 BIS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 모두에서 저축은행 중 하위권(빨간 음영)에 속했다.

반면 SBI저축은행의 경우, 건전성/수익성 지표 모두에서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수익성 지표에서는 상위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OK저축은행과 SBI저축은행의 지표를 객관적으로 비교해보면, 어떤 저축은행이 건실한지, 또는 리스크가 있는지 확연히 드러난다.

 

'22년 하반기에 금융 환경 악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금융회사들 건전성 리스크가 높아졌다. 때문에 '22년 12월말 기준으로는 9월 자료보다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저축은행의 금융상품 역시 예금보험공사의 예금자보호법에 적용받는 대상이긴 하나, 그래도 추후 생길 수 있는 번거로움과 걱정 등을 고려하면 가능한 안전한 저축은행의 예금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건전성 지표가 우수한 저축은행들 위주로 금융상품을 이용하고, 가능한 금융기관당 5천만원 이하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건전성 지표로는 NH저축은행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

 

추후 '22년 12월말 기준으로 자료가 올라오면, 업데이트해 포스팅하겠다.

 

끝.

 

에스비아이저축은행/오케이저축은행/한국투자저축은행/페퍼저축은행/웰컴저축은행/애큐온저축은행/다올저축은행/상상인저축은행/모아저축은행/신한저축은행/오에스비저축은행/대신저축은행/케이비저축은행/제이티친애저축은행/하나저축은행/엔에이치저축은행/키움저축은행/제이티저축은행/디비저축은행/키움예스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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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금융사에서 투자 업무를 하고 있는 주니어임.

그리고 나이가 더 먹기 전에 CFA를 취득할 예정임.

CFA 자격증을 왜 취득하려 하냐고 물으신다면, 답변은 아래와 같음.

CFA 자격증은 사실 투자 실무에서 큰 효용 없음. 실무에서 쓰는 재무 지식은 한정되어있고 , 해당 지식을 반복적으로 사용함. 물론 적용 대상 산업/기업 등은 매번 바뀜.

업계 사람들은 CFA 자격증 소유자가 특정 분야 전문가는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음. 금융업계에서 전문성을 판단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직접 수행한 일(소위 "Deal"이라 칭함)임.

그 사람이 수행한 업무에 대해서 파악하고, 역량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대면으로 설명을 듣거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평판 조회를 하거나, 기사 등을 찾아보거나 해야함. 가장 정확한 역량 판단 방법이긴 하나, 시간 및 노력이 꽤나 들어감.

따라서 상대방에게 미약하게나마 전문성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자격증으로써 CFA 자격증은 충분히 역할을 한다고 생각함. 회계사/변호사/인더스트리 출신 섹터 전문가(ex. 의사, 삼성전자 엔지니어) 등이 주는 수준까지는 아니라도 CFA holder가 바보는 아니겠지? 느낌은 주지 않을까 싶음.

(같은 계열인 FRM, CAIA도 동일하나, 금융/투자 업무에 있어서 대표성은 CFA가 가장 우월하다 생각)

고로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 많은 투자가 필요한 자격증이나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 때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하지 않나 싶음. 더불어 이정도 효용을 주며, 회사 일과 병행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음.

투자자산운용사, 금융3종 이런거는 재무 지식 등만 있으면 5일 내로 공부하면 충분히 취득 가능하니(주관 주의), 그렇게 효용이 크지 않은 듯 하고, 변호사/CPA 시험 등은 회사 일과 병행이 거의 불가능할 듯..

대학생이라면, 대학 재학 4년 동안 최소한 level 2까지는 따고 입사하는 것 추천 ㅠㅜ

회사 일과 병행하면서 공부하기는 넘나 힘든 것 ㅠ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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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부터 회사 근처 오피스텔에서 자취 중이다.

부모님 집에서 살 때와 비교했을 때 장점과 단점이 고루 존재 하지만, 그래도 장점이 더 많은 것 같다.

주변에 시끄러운 이웃이 사는 것이 자취하기 전 큰 우려 사항이었는데, 옆집이나 윗집 소음도 딱히 없어서 좋다.

그런데, 한가지 크게 스트레스 받는 사항이 있었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가 많이 난다는 점이다 ㅂㄷㅂㄷ

특히 요새 여름철이라 밖에 나가서 담배 피기 덥다 생각하는지 이웃 흡연충이 화장실에서 담배를 핀다. 환풍구를 통해 담배 냄새가 우리집 화장실까지 들어오는데, 매번 스트레스였다.

제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찾아봤는데, 법적으로도 딱히 규제할 근거가 없어 개인의 선의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1060115313229558

 

역한 냄새가 스멀스멀…"저 집 화장실에서 또 담배 피워?"

# 서울 마포구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김모(31)씨는 최근 층간 흡연 문제로 이사를 고민하게 됐다. 김 씨는 "화장실 환풍기를 통해 담배 냄새가 계속 들어와서 미칠 지경"이라면서 "관리사무소에

www.asiae.co.kr

환풍기 역류를 방지해주어 다른 집 담배냄새가 우리집 화장실로 넘어오는 것을 방지해준다.

가격은 39,000원으로 거의 통일되어있다.

실제 설치 모습

설치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대부분 화장실 환풍구 커버가 손으로 쉽게 탈부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기존 환풍구 커버를 벗기고 그 자리에 에어스케이프를 끼어넣으면 된다. 설치까지 한 5-10분 정도면 충분하다.

설치한 날 저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화장실 문을 열었는데, 정말 담배 냄새가 하나도 안났다!!!

오히려 에어스케이프 설치할 때 안에 부착하는 황토패드? 때문인지 향기가 나는 듯 했다 ㅋㅋ

39,000원이 비싸 보일 수도 있는데, 그동안 화장실 담배냄새로 스트레스 받았던 순간들을 생각하면 하나도 아깝지 않다.

화장실 담배냄새로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이 '에어 스케이프'를 하루 빨리 알았으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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