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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HF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대출 후기

카카오뱅크 HF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후기/방법
카카오뱅크 HF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후기/방법

올해 3월 이사를 하면서 기존에 이용 중인 HF전월세보증금대출을 국민은행에서 카카오뱅크로 갈아탔다.

덕분에 금리도 좋게 받을 수 있었고, 별도의 은행 방문이 필요하지 않아서 편리하게 대출 신청이 가능했다. 관련해서 카카오뱅크 대출 진행방법 등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대출 관련해서 타임라인순으로 정리하겠다.

1. 대출 상담/사전 확인

카카오뱅크 어플에 접속해서 대출 탭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누르면 관련해 대출금액/대출목적물 등에 대한 선택지가 나온다.

필요한 선택지를 모두 고르고나면, 아래와 같이 대출 관련 정보가 나온다. 

예상 대출금리도 나오는데, 대출이 실행되는 시점과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면 된다.

대출 신청은 대출 실행일 한달전부터 가능하며, 관련해 알람 설정을 해놓으면 카뱅에서 알림을 준다.

한달 이전에 할 수는 없으니, 미리 조회만 해놓고 대출 신청일을 기다리면 된다.

 

2. 대출 신청일

대출실행일로부터 한달 전(D-30)부터~15일전(D-15)까지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무조건 신경써서 기한 안에 잘 신청해야한다!

카카오뱅크 대출 신청일 주의사항

하루에 카카오뱅크에서 처리할 수 있는 대출건수가 정해져있다보니 사람들이 이사를 많이 다니는 시기에는, 늦게 대출을 신청할 경우 신청가능일임에도 대출신청을 못할 수가 있다. 따라서 카카오뱅크 대출 신청시에는 대출신청이 가능한 오전6시에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대출 신청 후에 필요한 서류들을 업로드하면 되는데, 가족관계증명서 등 정부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는 서류의 경우 인증 후에 카카오뱅크가 자동적으로 데이터를 가져와서 별도 제출할 필요가 없다.

개인적으로 제출할 필요가 있는 서류는 1. 임대차계약서와 2. 소득금액증명원이다.

임대차계약서에는 확정일자나 신고필증이 들어가야하며, 소득금액증명원은 직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보통 소득금액증명원 등 서류와 관련해서 기업에서 담당하고 있는 부서가 있기에 그쪽에 문의하면 알아서 잘 처리해줄 것이다.

카카오뱅크 대출시 업로드 필요 서류
카카오뱅크 대출시 업로드 필요 서류

필요한 서류를 모두 업로드하고, 5영업일가량 기다리면 '대출심사완료' 통보를 받게된다.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별일 없기는 하지만, 혹시 내가 신청한 건에 문제가 생길까 심사를 기다리는 동안 조마조마하게 된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갈아타기 대출

 

3. 대출 실행일

내 케이스처럼 '갈아타기 대출'의 경우에는 대출실행일 전까지 기존 대출금에 대해 상환한 이후, 그 증빙서류를 카카오뱅크 어플에 업로드해야한다.

나 같은 경우 기존에 국민은행을 이용하고 있었기에, 대출금을 상환하고 아래와 같은 증빙 자료를 업로드했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갈아타기 대출

이렇게 기존대출을 상환하게 되면 '대출금 보내기' 버튼이 활성화되고, 임대인한테 대출금을 보낼 수 있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갈아타기 대출

대출 실행 후에 한가지 남은 단계는 '전입 신고 후 주민등록등본' 제출이다.

어려운 일이 아닌데, 수행하지 않을시 대출이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개인적으로는 갈아타기를 통해 우대금리 혜택도 있었고, 기존 대출이 저금리 시절에 실행됐어서 스프레드가 높았는데, 현재는 고금리 상태이기에 스프레드가 낮아 COFIX+0.003%라는 엄청 낮은 수준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HF상품이다 보니 정책적으로 금리가 낮은 부분도 있긴할테지만, 기존 대비 1%나 낮은 수준의 이자만 감내하면 되는 상황이어서 아주 좋다!

더불어 카카오뱅크를 이번에 처음 이용해보았는데, 업무처리도 매우 편하고 금리수준도 좋고 해서 시중은행 대비 좋았다. 앞으로도 대출 받을 일 있으면 카카오뱅크를 이용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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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기준 월간 신용거래융자잔고 추이 - 10월말 기준 신용잔고

 

# 월간 신용잔고 추이

신용잔고 추이
단위: 백만원/ 출처:금융투자협회

'23년 10월말 기준 신용잔고는 16조 9천7백억원으로 약 17조원 수준이다.

절대적인 규모로 그면 크게 보일 수 있으나, '21년 코로나 시기 최대 25조원 가까이 신용잔고가 증가한 바 있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많이 감소한 수준이라 볼 수 있다.

 

'22년 금리인상 이후로 신용잔고가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22년 하반기 15조원까지 줄어든 바 있다. 올해 상반기 2차전지/AI 테마를 중심으로 증시가 빠르게 반등하며 신용잔고가 다시 20조원을 돌파한 바 있으나, 고금리 장기화 전망 및 국채 금리 급등 등을 이유로 주가가 상반기 저점 수준으로 크게 하락하며, 신용잔고 또한 급격하게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추후 연말 증시 향방에 따라 신용잔고 추이도 추가 하락 또는 상승 반전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고금리로 인해서 신용거래를 하는 투자자 pool이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하락에 따라 신용잔고가 빠르게 감소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과 같이 고금리 시기에 부채는 위험한 독이다.

 

 

# 신용잔고 확인 방법

신용잔고는 금융투자협회에 매일 자료가 업데이트되기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s://freesis.kofia.or.kr/stat/FreeSIS.do?parentDivId=MSIS10000000000000&serviceId=STATSCU0100000070

 

app/com/main/Main

 

freesis.kof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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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데이타 주식/종목 분석 - 모아데이타(288980/코스닥) 주가/재무/사업모델/이슈/리스크 분석(2023년 9월)

 

1. 주가 흐름

모아데이타 주가

모아데이타 주가는 고점 대비 많이 내려서 23/9/4 시가총액 980억원 수준이다.

AI 테마 등으로 중간 중간 상승했다가 지금은 많이 내려온 상황이며, 최근 들어 조금씩 반등 모습을 보이고 있다.

 

2. 주요 사업 모델

모아데이타는 '14년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상 탐지 및 예측솔루션 제품을 출시한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ICT 인프라의 장애 방지를위한 인공지능 이상탐지 기술을 자체 연구 개발하였으며, 시스템 이상 탐지 및 예측 솔루션(AIOps 제품)을 국내 최초로 시장에 출시해 제공 중에 있다. 현재 대부분의 매출이 시스템 이상 탐지 및 예측 솔루션(AIOps 제품)에서 발생 중에 있다. 이외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상탐지 기술의 적용분야를 확장하여 신체의 이상여부를 탐지하는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매출 비중이 크지는 않은 편이다.

 

3. 재무 현황

모아데이타 재무

모아데이타는 매년 꾸준히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기에 재무적으로 매우 양호한 기업이다. 다만 매크로 환경 등에 기인해서 매출이 감소해 '23년 상반기에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신사업 확장/매출처 다변화 등을 위해서 어느 정도 투자를 감수해야된다고 생각하며, 매출이 정체되어있다고 해도 인력 구조 조정/재무 개선 등을 통해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부채비율도 약 60% 수준으로 양호하다.

 

4. 최근 이슈/Upside potential

모아데이타는 올해 1월 건강데이터 분석 기업인 메디에이지를 인수해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확장 중에 있다. 모아데이타가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 분석 역량을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에 적용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으로 판단된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125000612

 

모아데이타, AI 기업 인수...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정조준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이상탐지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모아데이타(대표 한상진)가 건강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메디에이지의 지분 인수 결정을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인수

newspim.com

추후 모아데이타가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해서 유의미한 매출 혹은 타 기관과의 협업 등 호재가 발생할 경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부터 루닛, 뷰노 등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업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모아데이타의 주가 상승 또한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5. Risk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아데이타는 올해 상반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기존 대비 소폭 증가/유사한 수준인데, '22년에 인건비/매출원가 등 비용이 '21년 대비 크게 올라 이익률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더불어 모아데이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관련 자회사 등은 지속적으로 적자 실현 중에 있기에, 모아데이타의 연결 기준 실적을 당분간은 갉아먹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사 시 모아데이타가 자회사에 유상증자/대여 등을 통한 자금 지원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모아데이타의 매출 현황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팔로우 업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끝.

 

※ 본 포스팅은 투자권유 목적이 아니며, 개인의 지나친 편향이 들어가 있을 수 있는 주관적인 분석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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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주식/종목 분석 - 아난티(025980/코스닥) 주가/재무/사업모델/이슈/리스크 분석(2023년 9월)

 

1. 주가 흐름

아난티 주가

'21년에 최고점을 찍고 이후 하락 추세를 보이다가 '23년 하반기 들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23년 9월 12일 기준 시가총액은 7,138억원임.

 

2. 주요 사업 모델

아난티의 주요 사업 모델은 1) 호텔 개발 및 분양 및 2) 호텔 운영임.

아난티는 국내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로 전국적으로 많은 호텔을 개발하여 운영 중에 있음.

아난티남해 골프 & 스파 복합 리조트를 비롯하여, 아난티코드PH(가평) 리조트, 아난티코브(아난티 힐튼부산 & 아난티코브PH 리조트), 아난티앳강남 호텔, 아난티 클럽 제주, 빌라쥬 드 아난티 등이 아난티가 운영하는 호텔들임.

대부분의 아난티 매출은 아직까지는 호텔 개발 및 분양에서 나오고 있으나, 점차 운영하는 사이트가 증가함에 따라 호텔 운영 수익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3. 재무 현황

기본적으로 호텔 개발 및 분양 사업을 영위하다보니 PF 자금 등 부채가 많음.

그러나 성공적으로 여러 건의 호텔 개발을 마치면서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게 되어 재무구조가 점차 좋아지고 있는 상황임. 빌라쥬 드 아난티의 성공적인 분양을 통해 올해 상반기 약 1,800억원의 영업이익을 인식하며 재무 구조가 빠르게 좋아지고있음.

아난티 재무

하반기에도 남은 개발 및 분양 수익을 인식하게 되면 재무구조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4. 최근 이슈/Upside potential

여러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 신규 개발한 호텔 회원권에 대한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서 올해 회사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연간 기준으로 매출액이 1조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3,000억원 이상 기록할 것으로 기대됨.

https://www.mk.co.kr/economy/view/2023/665835

 

연매출 1조 클럽 눈앞 아난티 이만규 대표 [CEO LOUNGE]

‘빌라쥬 드 아난티’ 대박…해외 진출도 순항

www.mk.co.kr

 

아난티는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음. 관련해서 올해 하반기에 싱가폴 진출 예정인 것으로 기사를 통해 확인됨.

https://www.etnews.com/20230727000329

 

이만규 아난티 대표 “리조트도 '유니버스' 만들 수 있다…해외 진출 시동”

“게임에도 세계관이 있는데 우리는 왜 세계관이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빌라쥬 드 아난티는 과거부터 꿈궜던 ‘아난티 세계관’입니다.” 지난 26일 부산 기장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www.etnews.com

 

5. Risk

아난티는 10여년전 삼성생명과의 부동산 부정거래를 의심받고 있으며, 관련해서 올해 여러차례 언론에 오르내린 바 있음. 올해 7월에는 검찰 압수수색도 진행한 바 있음.

오래전 일이기도 하여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긴하나, 혹시 해당 이슈가 아난티의 영업 활동에 방해가 될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유의할 필요는 있음.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3/07/28/5GHZPANYGNAXTIGOIPON5WY7WQ/

 

검찰, ‘아난티 부동산 부정거래’ 삼성생명 前임직원 압수수색

검찰, 아난티 부동산 부정거래 삼성생명 前임직원 압수수색

www.chosun.com

 

※ 본 포스팅은 투자권유 목적이 아니며, 개인의 지나친 편향이 들어가 있을 수 있는 주관적인 분석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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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켐온 주식/종목 분석 - 코아스템켐온(166480/코스닥) 주가/재무/사업모델/이슈/리스크 분석(2023년 9월)

 

1. 주가 흐름

코아스템켐온 주식/종목 분석

코아스템켐온 주가는 '20년을 고점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년 9월 12일 기준 코아스템켐온의 주가는 약 2,200억원 수준으로, 과거 고점 대비 1/4 수준이다.

 

2. 주요 사업 모델

코아스템켐온의 주요 사업 모델은 크게 1)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2) CRO 사업으로 나뉜다.

'22년 하반기 코아스템은 자회사인 켐온과 합병하여 현재의 코아스템켐온이 되었다. 1)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은 기존에 코아스템에서 영위하던 사업이었으며, 2) CRO 사업은 켐온에서 영위하던 사업이었는데, 현재 두 회사가 합쳐져서 한 회사의 다른 사업부에서 각각의 사업을 영위 중에 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208177900i

 

코아스템, 자회사 켐온 흡수합병…사명 ‘코아켐온’ 변경

코아스템, 자회사 켐온 흡수합병…사명 ‘코아켐온’ 변경, “기술적·재무적 시너지 기대”

www.hankyung.com

기본적으로 코아스템켐온은 아직까지는 뚜렷한 매출을 발생시키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지 못한 상태이기에, 대부분의 매출과 이익은 CRO 사업에서 나온다. 현재까지는 CRO 사업에서 벌어오는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라 볼 수 있다.

 

3. 재무 현황

코아스템켐온의 경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비용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23년 상반기말 기준 부채비율은 약 185% 수준이다.

부채비율만 보면 다소 재무적으로 불안정해보일 수 있으나, 토지 및 건물 장부가액이 300억원 이상이기에 유사시 유형자산 담보 바탕 차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CRO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줄기세포 치료제가 크게 부담되는 경우, 연구개발비를 줄여서 영업이익 흑자 전환도 가능한 상황이다.

요컨대, 코아스템켐온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재무적으로 건전한 회사임을 알 수 있다. 

코아스템켐온 재무

 

4. 최근 이슈/Upside potential

코아스템켐온이 많은 연구개발비를 쏟아붓고있는 줄기세포치료제 중 대표적인 것은 루게릭병 치료제인 '뉴로나타-알주'이다. 현재 FDA 임상3상 진행 중에 있으며, 임상 3상 승인시 미국 판매를 통한 매출 및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41 

 

[특징주] 코아스템켐온, ‘뉴로나타-알주’ 기존 루게릭병 치료제보다 우월한 효능으로↑ - 바이

[바이오타임즈]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 개발 기업 코아스템켐온(166480)의 주가가 상승했다.코아스템켐온은 코스닥시장에서 14일, 전 거래일보다 8.92%(700원) 오른 8,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코아스

www.biotimes.co.kr

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18 

 

코아스템켐온, 오송에 첨단바이오 의약품센터 착공... “2024년 가동 목표” - 바이오타임즈

[바이오타임즈] 코아스템켐온(대표이사 양길안)은 지난 27일 오송 바이오단지에서 첨단바이오 의약품센터의 착공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신규 의약품센터는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 및 임상 연구

www.biotimes.co.kr

코아스템켐온은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을 위해 오송에 첨단바이오 의약품센터도 건설 중에 있다.

성공적으로 의약품 공장이 건설되고, 뉴로나타 알주 FDA 임상3상 승인도 받게되면 회사의 매출 및 이익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아스템켐온은 '23년 상반기 반기보고서 제출 기한을 못맞춰서 며칠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회사가 지정감사로 인해 감사인이 변경되어 발생한 일시적인 해프닝으로 판단된다.

계속기업 가능성이 떨어지는 몇몇 신약 개발 업체들과 다르게 코아스템켐온의 경우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CRO 사업이 있기에, 회사의 파산을 예상하고 직원들이 대탈출하거나 해서 반기보고서 대응을 못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30814902756 

 

코아스템켐온/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2023.08.14

    ☞ 본 공시사항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소관사항입니다.

dart.fss.or.kr

 

5. Risk

현재 FDA 임상3상 진행 중에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알주'의 임상 3상 승인 거절 시 동사 주가가 크게 하락할 위험성이 존재한다.

 

※ 본 포스팅은 투자권유 목적이 아니며, 개인의 지나친 편향이 들어가 있을 수 있는 주관적인 분석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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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스(214260/코스닥) 주식/종목 분석 - 라파스 주가/재무/사업모델/이슈/리스크 분석(2023년 9월)

 

1. 주가 흐름

라파스 주가

21년 하반기 코로나 시기에 전고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주가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임.  '23년 9월 1일 기준 시총 2,143억원으로 전고점 대비 25% 수준임. 그래도 '22년 하반기 최저점이었던 15,000원에 비해 많이 회복된 모습을 보임.

2. 주요 사업 모델

라파스의 주요 사업 모델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 의약품 등의 제품을 개발/제조/판매하는 것임.

라파스 사업모델

자체적으로 화장품/의약품 등을 개발해 판매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다른 회사의 마이크로니들 제품을 ODM하여 판매하는 것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함. 존슨앤존슨, 로레알, 닥터자르트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 중에도 라파스 고객사가 존재함.

'23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확인해보면, 대부분의 매출은 마이크로니들 제품 판매에서 나오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음.

특이하게 건강기능식품을 일부 판매하기도 함. 아마도 수익성보다는 매출 볼륨을 늘리는 목적이 아닐까 싶음.

라파스 재무

 

3. 재무 현황

라파스 재무

재무현황을 살펴보자면, 전년도 대비 영업적자 폭은 축소해나가고 있지만, 아직 적자 상태에 있긴 함.

상반기 마이크로니들 국내 매출 증가와 자회사들 중 흑자 전환한 곳들이 생긴 것이 영업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추정됨.

올해 상반기부터 북미에 여드름 패치 의약품 판매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공장이 FDA cGMP 인증을 받음에 따라서 안정적으로 북미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993 

 

라파스, 여드름 치료제 '마이크로니들 패치' 美 FDA cGMP 획득 - 히트뉴스

라파스(대표 정도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 의약품 여드름 치료제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대한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실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라파스는 지난 1

www.hitnews.co.kr

북미를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 증가 시 흑자 전환도 기대되는 상황임.

 

부채 비율 등은 '23년 상반기말 기준 180% 이상으로 높은 상황이나, 기발행 전환사채/교환사채 등이 자본화될 시 부채비율 개선 가능성 존재함. 은행 차입금은 130억원 수준으로 4% 금리 가정하면 연간 6-7억원 정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가능한 차입금을 줄이면 좋겠으나, 영업 현황 개선 가능성 고려 시 크게 부담되는 상황은 아님.

 

4. 최근 이슈/Upside potential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적용한 의약품 개발 중에 있으며, 그중 비염치료제는 '21년 임상1상 실험 승인이 나서 현재 임상 중에 있으며, 비만치료제는 최근 IND를 신청해 임상1상 실험 승인 대기 중에 있음.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054 

 

라파스,세계 최초 마이크로니들 알레르기 면역치료제 임상 승인 - 팜뉴스

마이크로니들 패치 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 라파스는 알레르기 비염 면역치료제 ‘DF19001’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IND 승인을 획득

www.pharmnews.com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679366635710272 

 

대원제약·라파스, 위고비 넘는 비만약으로 세계시장 넘본다

대원제약(003220)과 라파스(214260)가 원조를 뛰어넘는 비만약으로 글로벌 시장 제패를 꿈꾸고 있다. 대원제약과 라파스는 지난 8일 두 회사가 공동 개발 중인 비만 치료제 ‘DW-1022(개발코드명)’의

pharm.edaily.co.kr

현재는 마이크로니들 화장품 중심으로 매출을 시현하고 있지만, 추후 마이크로니들 기술이 적용된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면 동사 매출 큰폭으로 성장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연구개발비를 연간 40억 정도 사용하고 있음.

그러나 라파스는 신약 개발만 하는 다른 바이오텍들과는 다르게 마이크로니들 화장품/ODM 판매를 통해서 현금흐름을 창출해내고 있기에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이 임상 실패한다고 해도 회사가 파산한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됨.

공부해보면 라파스는 단순히 신약 개발에 몰빵하는 기업이 아니라 어느 정도 기댈 곳을 만들어놓고 신약 개발 중인 회사인 것을 알 수 있음.


5. Risk

회사의 기업가치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마이크로니들 화장품이 아닌 현재 임상 개발 중인 비염치료제/비만치료제 등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 결과에 따라 주가의 등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임상 관련 주요 일정 등을 파악할 필요성이 존재함.

 

※ 본 포스팅은 투자권유 목적이 아니며, 개인의 지나친 편향이 들어가 있을 수 있는 주관적인 분석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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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순위('23년 03월 기준) - BIS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ROA/ROE/SBI저축은행/OK저축은행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지표('23년 03월 기준)

 

이전과 같이 총자산 기준 상위 20개 기업 기준으로 정리해보았다.

BIS비율/ROA/ROE는 높을수록 좋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낮을수록 좋으며,

좋을수록 초록색, 나쁠수록 빨간색으로 표시되게 하였다.

 

참고를 위해 전체 저축은행 평균 수치도 함께 표기해놓았다.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보면 되고, 평균 이하면 상대적으로 불안하다고 보면된다.

전반적으로 BIS비율이 10% 이상이기에 당장 큰 이슈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고, 이슈가 생긴다하더라도 예금자보호법으로 인해 금융기관별로 5천만원까지는 보호가 되기에 예금 등에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혹시 내가 예치한 저축은행의 영업상황이 급격히 악화된다거나 하여 불안에 떨면 안되니 주기적으로 저축은행이 건전한지 확인해줄 필요가 있다.

전반적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저축은행의 건전성 및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단기금리 급등으로 인한 은행의 수익성 악화와 PF/부동산 문제로 인해 저축은행 등의 Exposure가 큰 부동산 관련 채권의 부실화,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한 개인대출채권의 부실화 등이 저축은행의 건전성 및 수익성 악화에 있어 주요 요인이 되겠다.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지표('22년 03월 기준)

위의 자료는 '22년 3월 기준 수치인데, 이 수치와 비교해보면 '23년 3월 기준으로 BIS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지표와 ROA 등 수익성 지표가 점차 악화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반적으로 모든 저축은행의 건전성/수익성 지표들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리스크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자본 확충 및 대출 조건 강화 등을 통해 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저축은행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저축은행의 안전성에 대해 좀더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서는 개별 저축은행  홈페이지에 공시되는 자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맞다. 매분기 발표되는 저축은행 경영공시를 확인해보면, 채권의 연령에 따른 연체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데,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아보이나, 요주의로 분류되어 넘어온 자산 규모가 꽤 규모가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요주의는 고정으로 넘어오기 전단계 분류이므로, 요주의로 분류된 자산 규모가 증가한다는 것은 추후 상황이 악화될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갑자기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축은행이 시중은행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나 리스크가 점차 커져가는 상황이니, 가능한 안전한 저축은행을 찾아 예금하는 것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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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저축은행 선택하는/고르는 방법/기준 feat. NH저축은행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관련해서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돈도 저축은행 예금에 맡겨져있기 때문에 ㅋㅋ

https://openknowledge.tistory.com/157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순위('22년 12월 기준) - BIS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ROA/ROE/SBI저축은행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순위('22년 12월 기준) - BIS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ROA/ROE/SBI저축은행/OK저축은행 기존에 '22년 9월 기준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관련 포스팅을 했다. '22년 감사

openknowledge.tistory.com

보통 은행보다 조금 더 금리 받고자 저축은행에 예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저축은행 간 금리 차이가 엄청 크지 않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안전한 저축은행에 예치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관련해 안전한 저축은행 선택하는 방법/기준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첫째로는 기존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순위 포스팅에서도 설명했듯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BIS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양호한 저축은행을 고르면 됩니다.

예금보험공사에 따른 각 비율의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BIS비율: BIS자기자본비율(이하 "BIS비율")이란 저축은행의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로서, BIS비율이 낮을수록 자본이 취약한 저축은행입니다. 현재 금융감독당국은 BIS비율 최소 7%(자산총액이 1조원 이상인 상호저축은행은 8%)이상을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BIS비율이 7% 미만일 경우 경영개선을 위한 적기시정조치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 고정이하여신비율: 저축은행의 대출채권 등은 건전성이 높은 순서대로 정상· 요주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로 분류 되고 있습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이란 연체기간이 3개월 이 상인 고정이하여신 합계액(고정 + 회수의문 + 추정손실)이 여신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높을수록 부실자산이 많은 저축은행입니다.

'22년 말 기준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지표

위의 표는 '22년 말 기준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지표인데요, 이중 BIS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양호한 저축은행은 SBI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NH저축은행 등이 있습니다. 특히 NH저축은행의 경우 BIS비율 16.2%, 고정이하여신비율 1.3%로 타 저축은행 대비 월등히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만큼 안전하다는 뜻이죠.

 

둘째로는 저축은행의 대주주가 국내 대형금융지주사인지 확인해보면 됩니다.

저축은행은 국내 금융지주, 해외 금융사, 일반 법인 등 다양한 업체들이 소유하고 있으며, 그만큼 저축은행별로 대주주가 다양합니다. 평상시에는 대주주가 누구인가보다 저축은행별로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있는가가 중요하겠으나, 위기상황에는 대주주가 누구인가에 따라 저축은행의 안전성이 크게 좌우될 수도 있습니다.

신용경색, 뱅크런 등이 염려되는 상황에서 대주주가 증자 등을 통해 자본 확충을 해준다거나, 대규모 자금 대여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저축은행의 안정성이 제고되어 예금인출 등으로 인해 위험이 배가되는 상황을 저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저축은행의 대주주로 가장 안정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국내 대형금융지주사입니다.

신한, 하나, NH, 국민 등 국내 대형금융지주사들은 저축은행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 이들의 경우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개인고객 대상으로 영업을 합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계열사보다 규모가 작은 저축은행이 부실화되거나 하면 금융그룹차원에서 이슈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를 하며, 문제가 생기면 지주 차원에서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저축은행에 유동성을 공급할 여지가 큽니다. 지주 산하 저축은행에 문제가 생기면 지주사 브랜드 전반적으로 평판 및 신뢰성 하락 등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국내 대형금융지주사 외 대주주의 경우 저축은행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유동성 공급 등을 통해 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여지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저축은행을 살려서 남을 게 있을지가 대주주의 저축은행 지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항이죠. 그리고 유동성 공급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저축은행별로 대주주의 자산 규모나 현금 여력 등 천차만별이겠으나, 국내 대형금융지주사만큼 자금 여력이 풍부한 주체는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내 저축은행의 경우 일본 금융사가 대주주인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는 대주주가 역량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주주인 금융기관이 국내에서 영업하는 비중이 크지 않기에, 문제가 생기면 이득과 손실을 따져 손절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요컨대, 안전한 저축은행 선택하려면 1.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BIS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양호하면서 2. 대주주가 국내 대형금융지주사인 저축은행을 고르면 됩니다.

안정성 지표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였던 NH저축은행의 경우 대주주가 농협금융지주회사이기에 두번째 요건도 충족하는 매우 안전한 저축은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각 저축은행이 안전한지 디테일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저축은행에서 분기별로 공시하는 검토보고서를 살펴보고, 연체율 추이는 어떠한지, PF 대출 비중은 어떠한지 등 일일이 따져보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사전지식이 많이 필요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됩니다. 때문에 차선이지만 저축은행 예금상품에 가입하기 전, 위에 제시한 간단한 두가지 기준으로 저축은행이 안전한지 간단하게 확인해보면 소중한 내돈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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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순위('22년 12월 기준) - BIS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ROA/ROE/SBI저축은행/OK저축은행

 

기존에 '22년 9월 기준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관련 포스팅을 했다.

'22년 감사보고서가 나오고 '22년 연말 기준으로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수치가 업데이트되어 새로 포스팅을 한다.

https://openknowledge.tistory.com/156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순위('22년 9월 기준) - BIS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ROA/ROE/SBI저축은행/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순위('22년 9월 기준) - BIS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ROA/ROE/SBI저축은행/OK저축은행 최근 한달 동안 SVB사태, CS 인수 등으로 은행발 시스템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

openknowledge.tistory.com

'22년 12월 기준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이전과 같이 총자산 기준 상위 20개 기업 기준으로 정리해보았다.

BIS비율/ROA/ROE는 높을수록 좋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낮을수록 좋으며,

좋을수록 초록색, 나쁠수록 빨간색으로 표시되게 하였다.

 

참고를 위해 전체 저축은행 평균 수치도 함께 표기해놓았다.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보면 되고, 평균 이하면 상대적으로 불안하다고 보면된다.

전반적으로 BIS비율이 10% 이상이기에 당장 큰 이슈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고, 이슈가 생긴다하더라도 예금자보호법으로 인해 금융기관별로 5천만원까지는 보호가 되기에 예금 등에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혹시 내가 예치한 저축은행의 영업상황이 급격히 악화된다거나 하여 불안에 떨면 안되니 주기적으로 저축은행이 건전한지 확인해줄 필요가 있다.

 

안전성을 중심으로 저축은행을 선택한다고 하면,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BIS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양호한 저축은행을 고르면 될 것이다. '22년 12월말 기준으로는 SBI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NH저축은행 등이 BIS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NH저축은행의 경우 타 저축은행 대비 매우 양호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안전성과 더불어 수익성까지 같이 고려할 때 SBI 저축은행이 ROA, ROE 모두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가장 괜찮아 보인다.

'22년 9월말 기준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22년 9월말 수치 기준으로 판단해보면, 전반적으로 저축은행들이 리스크 관리에 들어가서인지 BIS비율이 개선된 모습을 보인다. 염려되는 부분은 기존에 저축은행이 집행했던 PF 대출이 연체되거나, 부도처리되거나 하여 대출 원금을 회수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PF대출이 많았던 저축은행 중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저축은행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https://biz.chosun.com/stock/finance/2023/03/16/M7SFKOBWLNDQNFIMJBGRX76VKE/

 

저축은행 부동산PF 대출 70% 급증… 연체율 2배 증가

저축은행 부동산PF 대출 70% 급증 연체율 2배 증가 저축은행 부동산 PF 대출 10조7000억원 연체 잔액 3000억원, 연체율 2.4% 2배 증가 부동산 침체 길어지면 건전성 악화할 우려

biz.chosun.com

모두 별일 없이 원리금을 회수하기를 바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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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순위('22년 9월 기준) - BIS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ROA/ROE/SBI저축은행/OK저축은행

최근 한달 동안 SVB사태, CS 인수 등으로 은행발 시스템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저축은행은 안전할지 자산 규모 기준 국내 상위 20개 저축은행의 건전성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자료는 아래 금융감독원 사이트에서 가져왔는데, 아직 '22년말 기준으로 BIS 비율이 업데이트 되어있지 않아서, '22년 9월 기준으로 자료를 작성했다. '22년 12월 기준으로 BIS 비율이 업데이트되면 이 자료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https://fine.fss.or.kr/fine/fncco/coreMngmt/fisisSavingbank.do?menuNo=900052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fine.fss.or.kr

자산 규모가 영세한 저축은행은 제외하고, 자산 규모 기준 상위 20개 저축은행의 건전성/수익성 지표를 기준으로 정리해보았다. 건전성 지표로는 BIS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을 사용하였고, 수익성 지표로는 ROA/ROE를 사용하였다.

각 지표들이 의미하는 바는 인터넷에 쳐보면 친절히 설명히 되어있기에, 참고하시면 될 것이다.

https://blog.naver.com/hahehi456/222936623012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비교 - BIS비율, 고정이하 여신비율, ROA, ROE(22년 6월말 기준)

40년만에 겪는 高인플레이션에 따라 올해 상반기부터 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빠르게 인상했으며, 이에...

blog.naver.com

이전에 작성했던 자료에 관련해 설명되어있기도 하니, 함께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BIS비율/ROA/ROE는 높을수록 좋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낮을수록 좋으며,

좋을수록 초록색, 나쁠수록 빨간색으로 표시되게 하였다.

정리한 자료를 살펴보면, 국내 저축은행의 건전성 지표가 6월 대비해서 9월에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중에서 눈에 띄게 건전성 지표가 우려되는 저축은행은 자산 규모 2위인 OK저축은행이다.

건전성 지표인 BIS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 모두에서 저축은행 중 하위권(빨간 음영)에 속했다.

반면 SBI저축은행의 경우, 건전성/수익성 지표 모두에서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수익성 지표에서는 상위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OK저축은행과 SBI저축은행의 지표를 객관적으로 비교해보면, 어떤 저축은행이 건실한지, 또는 리스크가 있는지 확연히 드러난다.

 

'22년 하반기에 금융 환경 악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금융회사들 건전성 리스크가 높아졌다. 때문에 '22년 12월말 기준으로는 9월 자료보다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저축은행의 금융상품 역시 예금보험공사의 예금자보호법에 적용받는 대상이긴 하나, 그래도 추후 생길 수 있는 번거로움과 걱정 등을 고려하면 가능한 안전한 저축은행의 예금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건전성 지표가 우수한 저축은행들 위주로 금융상품을 이용하고, 가능한 금융기관당 5천만원 이하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건전성 지표로는 NH저축은행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

 

추후 '22년 12월말 기준으로 자료가 올라오면, 업데이트해 포스팅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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