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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SKY HUB LOUNGE) 이용 후기/정보(23년 4월) - KB국민카드 미즈앤미스터(Miz&Mr) 티타늄 카드 혜택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SKY HUB LOUNGE) 이용 후기/정보(23년 4월) - KB국민카드 미즈앤미스터(Miz&Mr) 티타늄 카드 혜택

2023년 4월 나고야 여행을 갈 때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SKY HUB LOUNGE)를 이용해봤다.

오래 전부터 KB국민카드 미즈앤미스터(Miz&Mr) 티타늄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라운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여행 때마다 출입국 심사 통과 후 시간이 여유롭지도 않았고, 보통 일행과 함께 여행을 가기에 혼자 라운지 가는 것도 무리여서 이용해본 적은 없었다.

마침 이번에는 혼자 출국을 하는 상황이라서 스카이허브라운지를 이용해보았고, 이에 대한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 운영시간

스카이허브라운지는 동편/서편 두개의 라운지가 있다.

코로나 이후 오전 시간에는 서편만 운영하고, 오후 시간에는 동편만 운영한다고 한다.

서편 라운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 반까지 이용 가능하며,

동편 라운지는 오후 1시 반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나는 오전에 출국 편이었는데, 동편 라운지에 먼저 갔다가 문을 열지 않아 헛걸음을 하고 서편 라운지로 다시 갔다 ㅠㅜ

 

# 위치

동편 라운지는 동편 안내데스크/11번 게이트 맞은편에 위치하며,

서편 라운지는 서편 안내데스크/43번 게이트 맞은편에 위치한다.

1층에 위치하지 않고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볼 수 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스카이허브라운지가 위치한 지역 1층에 스카이허브라운지 영업중이라는 입간판이 세워져있다.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SKY HUB LOUNGE)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지도만 있고, 스카이허브라운지가 바로 보이지는 않아서 좀 헤멜 수 있다.

서편 라운지 기준으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와서 좌측으로 돌아 좀 걸어가면 스카이허브라운지를 발견할 수 있다.

라운지 앞에 의자가 많아서, 비행기 대기 시간이 긴 여러 외국인 관광객들이 쉬고 있다.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SKY HUB LOUNGE)

 

# 입장 방법/ 요건

무료 입장 가능한 카드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전월 실적(미즈앤미스터 카드의 경우 30만원)을 충족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했다. 카드 소지자 1인에 한해서 혜택이 주어졌고, 동반인에 대해서는 30% 할인이 가능했다.

카드 소지자가 아닐 경우에 성인 기준 39달러를 지불해야지 입장 가능하다고 한다. 환율 고려하면 5만원이 넘는 가격인데 너무 비싸다고 생각된다.

 

# 내부 시설

내부는 꽤나 넓었다. 다만 아침부터 사람이 많아 좀 북적북적한 느낌이었다.

샐러드, 파스타, 라면 등 몇가지 음식과 와인, 콜라 등 음료가 구비되어있었다. 소형 호텔의 조식 뷔페 느낌이랄까?

나는 나고야 도착해서 히츠마부시를 먹을 생각이었기에 콜라로 목만 축였다.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SKY HUB LOUNGE)

가족 단위 손님도 많아서 꽤나 사람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이용금액이 비싼데 본전은 찾아야된다는 생각에서였는지 게걸스럽게 뷔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피해 쉬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음료 한잔 들고 쉴 수 있는 공간이 꽤 넓게 구비되어 있어, 뷔페 음식을 먹을 생각이 없으면 이 자리에서 조용히 쉬는 것이 나은 듯 했다.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SKY HUB LOUNGE)

스카이허브라운지는 내돈 내고 이용하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무료 입장을 위한 전월 실적 요건이 높은 편도 아니어서 사실상 혜택 받을 수 있는 카드만 있으면 이용하는 편이 무조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이버 지도 링크

https://naver.me/xkxkGSsA

 

스카이허브 라운지 인천공항1터미널 서편 : 네이버

블로그리뷰 509

m.place.naver.com

https://naver.me/GkpPY1dF

 

스카이허브 라운지 인천공항1터미널 동편 : 네이버

블로그리뷰 634

m.place.naver.co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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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 대중교통 이용 방법 - 마나카 카드(manaca card/IC card)/ 일본 교통카드

2022년 겨울과 2023년 봄 2차례 일본 나고야를 여행했다.

나고야 여행시 전철/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했기에 관련해 나고야 대중교통 이용 관련 몇가지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마나카 카드(manaca card) 보증금/구매 방법]

일본 나고야에 3일 이상 여행한다고 하면 '마나카 카드'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나카 카드는 나고야의 티머니(T-money)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마나카 카드만 있으면 전철/지하철, 버스 등 나고야의 대중 교통은 대부분 이용할 수 있다. 블로그 등을 찾아보니 마나카 카드의 경우 나고야뿐 아니라 일본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종류의 교통 카드라고 한다.

 

마나카 카드는 일본 지하철 개찰구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개찰구 앞에 있는 기계에서 구입하거나 역사 내 근무하는 직원 통해 구입하면 된다. 마나카 카드를 구입하는 데 필요한 보증금은 500엔이며, 추후 카드 환불시 보증금 회수 가능가 가능하다고 한다.

 

나고야 대중교통의 경우 환승이 안되기에, 이용하는 노선이 바뀌거나, 전철에서 버스로 갈아타거나 할때 새로 표값을 지불하기 위해 동전지갑을 꺼내어 동전을 주섬주섬 세어야한다. 때문에 마나카 카드를 충전해가지고 다니면 이런 번거로움 없이 한결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마나카 카드의 경우 나고야 버스 내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버스 기사에게 '차지 오네가이시마스'하면서 마나카 카드랑 돈을 내밀면 알아서 충전해준다.

 

[버스 관련 팁]

나고야 버스는 뒷문로 탈 때도 있고, 앞문으로 탈 때도 있다. 금액이 구간마다 변경되는 경우 뒷문으로 타서 IC카드를 찍거나, 표를 뽑은 다음 내리는 시점에 버스 기사가 위치한 앞쪽으로 가서 IC카드를 찍거나, 금액을 지불한 후에 앞문으로 내리면 된다. 금액이 단일 요금으로 통일되어있는 경우 앞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린다.

 

[지하철 관련 팁]

일본에서는 전철/지하철 노약자석에 사람이 없으면 젊은 사람들도 그냥 앉는다. 그러다가 노약자가 자리가 없어 보이면 비켜준다. 노약자석은 일단 비워두는 한국과는 다른 문화이다.

 

[기타]

일본은 전철/지하철이 대부분 민영화되어있기에 이용 가격이 겁나 비싸다.

기본이 210엔이고, 구간이 길어질수록 가격이 크게 올라간다. 서울-수원 정도의 거리인 곳을 일본에서 전철을 이용해간다면 1000엔은 무조건 넘는다. 더불어 일본 대중교통은 환승이 안되기에 환승을 여러번 하게 된다면 가격은 더 높아진다. 대중교통인데 대중이 이용하기 너무 부담스럽다.. 일본인들이 경차와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 이유를 알겠다.

 

또 생각나는 일본/나고야 대중교통 이용 팁이 생각나면 추가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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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가을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왔다.

인천에서 보라카이로 출발하는 항공편이 오전 7시 비행기여서 원활한 출국을 위해서는 2시간 전인 오전 5시까지는 공항에 도착했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른 새벽에 공항까지 갈 수 있는 교통편을 찾아보아도, 지하철은 오전 5시 이후에나 운행을 시작하고,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는 '20년 코로나 이후로 많은 노선이 휴업 중인 상태였다.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의 경우에도 시간이나 정류장 위치가 이용하기 마땅치 않았다.

때문에 인천공항 새벽 출국시 자차 혹은 택시를 통해 공항에 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딱히 없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사전 예약을 통해 인천공항에 새벽에 운행하는 업체들을 여럿 찾아보았고, 만족할만한 새벽 택시를 찾아 이용해보았다. 내가 이용한 인천공항 새벽 택시 업체는 "엔젤택시"이다.

 

네이버에 검색해서 쉽게 찾을 수 있고, 카카오톡 채널도 별도로 존재해서 쉽게 찾아 문의도 가능하다.

네이버 등 검색창에 인천공항 새벽 택시를 검색하면 "스타콜 택시"가 가장 많이 뜨는데, 개인적으로 스타콜 택시보다 엔젤택시를 추천한다.

엔젤택시와 스타콜 택시 모두 카톡이나 전화로 사전에 예약하면, 기사님을 배치시켜주는 시스템이다.

다만, 스타콜 택시는 선결제이고, 주행거리보다 1만원 정도(영등포-인천 기준) 더 받았지만,

엔젤택시는 후불이었고, 예약으로 인한 추가 비용 없이 주행거리만큼 지불하면 됐다.

택시 서비스에 큰 차이가 존재하지는 않을 것이기에 조금이라도 저렴한 엔젤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택시 예약 화면 캡처

 

 

카톡이나 전화를 통해 새벽택시를 예약하면 기사님을 배치시켜주고, 이용 전날 확인 카톡도 보내준다.

보라카이 출국 당일 기사님은 예약 시간보다 10분 전에 도착해서 연락주셨고, 공항에도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새벽에 인천공항 출국할 일이 있을 때 "엔젤택시" 이용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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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왔다.

오전 7시 비행기여서 2시간 전인 오전 5시 정도까지는 공항 도착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새벽에 공항 갈 수 있는 교통편을 알아봤는데, 지하철은 5시 이후에나 운행 시작하고,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도 코로나 이후로 다수의 노선이 휴업 중에 있었다.

인천공항 새벽 출국시 자차나 택시를 통해 가는 것 외에 방법이 딱히 없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서 인천공항 새벽 택시 업체들을 검색해보았고 그중에 만족도 높게 이용한 업체가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업체 이름은 "엔젤택시"인데, 네이버에 검색하면 업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도 따로 존재해서 카톡 통해 예약해도 편리할 것이다.

인천공항 새벽 택시 검색해보면 "스타콜 택시"라고 가장 많이 검색되던데, 스타콜 대비 엔젤 택시를 추천하는 점은 가격 때문이다.

두 업체 모두 카톡이나 전화로 예약하면, 기사님을 배치시켜주는 시스템인데,

스타콜 택시는 선결제이고, 주행거리보다 1만원 정도(영등포-인천 기준) 더 받았다.

엔젤택시는 후불이었고, 주행거리만큼 계산하면 됐다.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라고 한다면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이 좋을 듯 싶다.

택시 예약 화면 캡처

카톡이나 전화를 통해 예약하면 기사님 배치시켜주고, 전날 확인 카톡도 보내준다.

이용 당일 기사님은 예약 시간보다 10분 전에 도착해서 연락주셨고, 공항도 늦지 않게 잘 도착했다.

다음에도 새벽에 인천공항 출국할 일이 있을 때 "엔젤택시" 이용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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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 방문 후기/예약 팁 - 2022년 11월 가을

이번주 평일에 하루 휴가를 내어 화담숲을 다녀왔다.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화담숲은 명성대로 수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방문 전에 예약 및 이용방법 등 궁금한 게 많았어서 방문 후에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라 정리해보았다.

https://naver.me/FXZr5vTe

 

  • 현장 예매? 사전예약?

- 100% 사전 예약제로 현장 예매 불가능하다.

-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예약 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s://m.hwadamsup.com/

 

화담숲 : 네이버

방문자리뷰 9,201 · 블로그리뷰 11,036

m.place.naver.com

 

화담숲

 

m.hwadamsup.com

  • 사전 예약을 못했다면?

-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화담숲 인기가 워낙 많다보니 미리 예약해놓고 전날에 못간다싶으면 취소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방문일 이전에 간간히 취소표가 나오며 특히 전날 저녁에 취소표 꽤 발생한다. 그 시간을 잘 노려보는 것 추천하며, 나 경우도 그렇게 예약해서 방문했다.

- 취소표가 뜨면 곧장 다른 사람이 예약해서 사라지기 때문에 전자기기를 잘 다루는 젊은이들한테 부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입장 시간 변경?

- 이미 예매를 했으면 방문일 전날까지 입장 시간 변경이 가능하다. 따라서 일단 시간대가 원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일단 예매하고, 시간 변경을 노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 변경은 예매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나, 다만 다른 시간대에 취소표가 나와야 그 시간으로 변경이 가능하기에 예매하는 것처럼 취소표가 발생하는지 계속 주시해야한다.

  • 입장시간? 미리 혹은 늦게 입장도 가능한지?

- 입장 시간 2시간 전에 문자 통해 QR코드가 발급되며, QR코드만 제시할 수 있으면 미리 입장 가능하다!

- QR코드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예정된 입장시간보다 늦게 방문해도 괜찮다!

- 요컨대, QR코드만 있으면 입장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앞쪽 시간대로 표를 구하는 게 좋다고 할 수 있다.

(2022년 11월 기준으로 관련 규정이 추후 변경될 여지도 있다)

  • 모노레일 발권 방법? 탑승시간?

- 모노레일은 온라인 예약이 불가능하다. 모노레일은 100% 현장 예약만 가능하며, 화담숲 입구 및 모노레일 승강장마다 매표 기기가 비치되어 있다.

- 가격은 운행 구간마다(4,000원~8,000원) 다르며, 구간이 길수록 가격이 높아진다.

- 탑승 시간 무조건 맞춰야 한다!!! 앞에서 표 검사하며, 정해진 시간 아니면 탑승을 못한다.

나의 경우 오후 1시쯤 방문했는데 오후 4시 이후 모노레일 표밖에 없어서 4시 8분 표로 예매하고 화담숲 걸어서 한바퀴 돌고나서 1구간~1구간 코스로(한바퀴 다 도는 코스) 탑승했다.

- 보통 쉬엄쉬엄 걷다가 앉아서 쉬다가 하면 화담숲 한바퀴 다 도는데 2시간 반-3시간 정도 소요되니 모노레일 예매 후 도보로 화담숲 돌고나서 이후에 모노레일 타는 것 추천한다(가능하다면!)

  • 이번주 방문해서 찍은 화담숲 사진

-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해야지 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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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여행기(22년 12월) - 도쿠가와엔(徳川園), 히가시야마 스카이 타워(나고야 야경 명소), 마나카(manaca) 카드]

이래저래 연말/연초에 약속도 많고,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있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기 전에 나고야 여행 후기를 업로드해야겠다.

22년 12월에 나고야 여행을 갔다왔는데, 볼거리가 많은 도시는 아닌 느낌이었다.

그래도 가본 여행지 중 좋았던 곳 위주로 포스팅을 남기고자 한다.

나고야 중심지에서 버스로 한 15-20분 정도에 위치한 도쿠가와엔(徳川園).

봄에는 벚꽃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쌀쌀한 겨울이었는데도 아직 단풍이 남아있어 경치가 좋았다(엄청 좋은 정도는 아니지만 겨울에 단풍을 봐서 반가운 정도?)

도쿠가와엔(徳川園) 입구
도쿠가와엔(徳川園)
도쿠가와엔(徳川園) 단풍

 

도쿠가와엔(徳川園) 호수
나고야 도쿠가와엔

도쿠가와엔 중심에 호수가 위치해있는데, 사람이 없던 평일이라 고즈넉한게 좋았다.

봄이나 가을에 오면 더 푸릇푸릇하고 이쁠 것 같다. 장소 자체는 넓지 않아서 30분 정도면 둘러볼 수 있었다.

날이 쌀쌀해 나는 일찍 자리를 떴는데, 날이 좋다면 벤치에 앉아서 해바라기를 해도 좋을 듯 하다.

나고야의 야경 명소로는 히가시야마 스카이 타워(Higashiyama sky tower, 東山スカイタワー)가 있다.

나고야역 기준으로 히가시야먀선(노란색)을 타고 호시가오카역에 내려서 25-30분? 정도 걸어가면 히가시야마 스카이 타워(Higashiyama sky tower)에 도착할 수 있다.

교통은 나름 편리한 편인데, 히가시야마 스카이 타워가 역으로부터 거리가 좀 있기에 차가 있다면 베스트이긴 하다..

내가 방문했던 12월은 연말이라 가는 길에 볼거리가 있어서 역에서부터 타워까지 그리 오래 걸린 느낌은 아니었다.

히가시야마 스카이 타워(Higashiyama sky tower) 가는길
히가시야마 스카이 타워(Higashiyama sky tower) 가는길

가는 길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장식되어있었고, 조그만 집모양 종이 램프도 길을 밝혀주고 있었다.

도착한 히가시야마 스카이 타워(Higashiyama sky tower)는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외관을 꾸며놓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면 사진과 같이 나고야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어느 도시에서의 야경이 그렇듯이 아름다웠다. 충분히 시간내서 올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쪽에서 보이는 모습은 아래와 같은데, 연인들이 오기 좋은 장소이다. 나고야 자체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관광명소?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없어 좋았다.

나고야에 방문했는데 저녁에 뭐할지 고민된다면 히가시야마 스카이 타워를 한번 방문해볼만하다.

참고로 나고야에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나카(manaca)카드를 이용했다.

마나카카드

지하철 매표 기기에서 구매할 수 있고, 한국 티머니카드처럼 보증금 내고 충전해서 사용하고 다니면 된다. 버스/지하철 겸용이며, 일본 대중교통은 가격이 매우 비싸 금방 몇만원 소모되니 넉넉히 충전해서 돌아다니면 좋을 듯 하다.

글을 적다보니 막상 또 가고싶다.

다음엔 일본어 배워서 가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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