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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왔다.

오전 7시 비행기여서 2시간 전인 오전 5시 정도까지는 공항 도착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새벽에 공항 갈 수 있는 교통편을 알아봤는데, 지하철은 5시 이후에나 운행 시작하고,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도 코로나 이후로 다수의 노선이 휴업 중에 있었다.

인천공항 새벽 출국시 자차나 택시를 통해 가는 것 외에 방법이 딱히 없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서 인천공항 새벽 택시 업체들을 검색해보았고 그중에 만족도 높게 이용한 업체가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업체 이름은 "엔젤택시"인데, 네이버에 검색하면 업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도 따로 존재해서 카톡 통해 예약해도 편리할 것이다.

인천공항 새벽 택시 검색해보면 "스타콜 택시"라고 가장 많이 검색되던데, 스타콜 대비 엔젤 택시를 추천하는 점은 가격 때문이다.

두 업체 모두 카톡이나 전화로 예약하면, 기사님을 배치시켜주는 시스템인데,

스타콜 택시는 선결제이고, 주행거리보다 1만원 정도(영등포-인천 기준) 더 받았다.

엔젤택시는 후불이었고, 주행거리만큼 계산하면 됐다.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라고 한다면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이 좋을 듯 싶다.

택시 예약 화면 캡처

카톡이나 전화를 통해 예약하면 기사님 배치시켜주고, 전날 확인 카톡도 보내준다.

이용 당일 기사님은 예약 시간보다 10분 전에 도착해서 연락주셨고, 공항도 늦지 않게 잘 도착했다.

다음에도 새벽에 인천공항 출국할 일이 있을 때 "엔젤택시" 이용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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