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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3박4일 일정 및 비용/여행팁 - 2022년 9월

올해 9월에 보라카이를 갔다왔다. 관련해서 포스팅을 하려하는데 일도 바빠지고(변명), 귀찮기도 하고 해서.. 천천히 하나씩 업로드하려 한다 ㅎ

이번에는 보라카이 3박4일 일정 및 비용 관련 포스팅!!

[3박 4일 일정표]

3박 4일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했으나 막상 이동 시간이 오래 소요되어 생각보다 짧게 느껴졌다. 실질적으로 출국일 및 귀국일 이틀 제외한 남은 이틀만 온전히 보낼 수 있었기에, 하루 정도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일 및 3일차에 액티비티를 갔어서, 그 외에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하루가 더 있었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

요컨대 4박 5일 일정을 추천하며, 다음에 갈 기회가 있다면 3박 4일보다는 길게 갈 예정이다.

# 1일차

  • 인천 출발(오전 8시 출발 티웨이) - 공항까지는 새벽 택시 이용!
  • 칼리보 공항 도착
  • 픽업맨 미팅 후 from 칼리보 공항 to 보라카이 선착장(픽업샌딩 이용, 도착 시간 현지 기준 오후 3시)
  • 숙소 체크인(헤난 팜비치 리조트) 후 늦은 점심식사
  • 숙소 앞 화이트 팜비치 구경하고
  • 저녁 호텔 수영

 

 

#2일차

  • 호텔 조식 먹고
  • 말룸파티/두마갓리버(오전 10시 출발) - 보라카이션 이용
  • 말룸파티/두마갓리버에서 점심식사 및 튜빙, 물놀이 계속~~~~~
  • 오후 6시 귀가
  • 씻고 저녁 식사 후
  • 마사지!!

#3일차

  • 호텔 조식 먹고
  • 오전 디몰 구경
  • 점심 식사
  • 블랙펄 호핑 투어(오후 1시 출발) - 보라카이션 이용
  • 투어 후 귀가(오후 6시 반) 후 호텔 수영/간단하게 간식+음주
  • 저녁 마사지
  • 저녁 식사

#4일차

  • 호텔 출발(오전 8시) - 칼리보 공항 도착(픽업샌딩 - 보라카이션)
  • 점심 식사(BK라운지 옆 식당)

* 칼리보 공항 출국시 BK라운지 이용했으며, 추천함. 라운지에서 시원하게 쉴 수도 있고 한국인 주인아저씨가 출국 절차 도와줌. 직원들과 인맥/친분이 있는지 출국장 안까지 들어와서 도와주심.

  • 칼리보 공항 출발(티웨이 오후 12시 30분)
  • 인천공항 도착(한국 시간 오후 5시 반)

[3박4일 경비]

총 합해보면 3박 4일 기간 동안 100만원 안팎으로 들었다. 부분적으로 오차가 있겠으나 10만원 이내일 것으로 생각된다. 충분히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먹고 싶은 것 다 먹었는데 그정도 들었다. 주변 형님들 신혼여행 하루 숙박비가 100만원씩 하던데, 100만원에 준수한 호텔에서 3박 4일 보내고, 액티비티도 즐기고 온 거면 상대적으로 매우 잘 놀고온 것으로 생각된다 ㅎㅎ

항공비 ₩336,300(2인 ₩672,600 - 티웨이 항공)

숙박비 ₩168,000(3박 ₩336,000 - 헤난 팜비치 리조트)

여행자보험 ₩11,615(2인 ₩23,230 - 삼성화재 여행자보험)

액티비티 ₩130,000($100, 말룸파티 + 블랙펄호핑 - 보라카이션)

픽업샌딩 ₩45,500($35, 보라카이션)

BK라운지 ₩13,000($10)

마사지+식비+팁 등 소소한 비용 ₩260,000($200, 1인 기준)

* 환율 1,300원 가정

Total ₩964,415

[보라카이 사진]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수영하는 곳에 바 테이블이 조성되어있는 헤난 팜비치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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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에 보라카이를 다녀왔다..

벌써 두달 전 ㅠㅜ

여행을 다녀오고 어딘가 기록해놓지 않으면 어디를 가서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서 이번에는 되도록 갔다 와서 짧은 시일 내에 블로그에 글을 남겨야겠다 했는데.. 미루다보니 벌써 11월이다..

3박 4일 보라카이 여행 동안 가장 좋았던 기억 중 하나가 '말룸파티/두마갓리버'였기에 관련해 후기를 남긴다.

두마갓리버

말룸파티는 라오스 방비엥에 위치한 블루라군과 비슷한 물놀이 할 수 있는 계곡이라 보면된다.

물이 맑고 파래서 물놀이하기 좋다.

보통 물놀이하러 말룸파티에 많이 가는데, 나는 말룸파티 근처에 위치한 '두마갓리버'에서 더 시간을 많이 보냈다.

두마갓리버 역시 물놀이할 수 있는 계곡이고, 물놀이할 수 있는 시설 및 물품 등이 구비되어있다.

내가 이용한 현지여행사는 '보라카이션'인데, 보라카이션에서만 말룸파티 방문시 '두마갓리버'도 함께 갈 수 있는 듯 하다. 다른 여행사를 통한 여행객들은 말룸파티를 베이스캠프로 해서 계속 그쪽에만 있는데, 보라카이션은 두마갓리버를 베이스캠프로 하고 튜빙할 때만 말룸파티를 방문했다.

https://cafe.naver.com/cmscbug?iframe_url=/MyCafeIntro.nhn%3Fclubid=25078910

 

보라카이션 - 보라카이 자유여행 길잡이 : 네이버 카페

보라카이&보홀 자유여행 길잡이 보라카이션 호핑투어 픽업샌딩 호텔 예약까지 모든걸 한번에 올인원 올인션

cafe.naver.com

여러 여행사를 통해 온 여행객들이 모여있는 말룸파티와는 다르게 두마갓리버는 보라카이션을 통한 여행객밖에 없어서 물놀이하기 좋았다. 내가 갔을 때는 나 포함 달랑 4명밖에 없었다.

일정은 오전 10시에 여행사에서 모여서 1시간 반? 정도 차타고 계곡가서 점심도 먹고 실컷 놀다가 6시 정도 즈음에 숙소로 복귀하는 코스였다.

점심으로 나오는 식사

중간에 '말룸파티'에서 튜빙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데, 한 15-20분 정도 소요된 것 같고, 좀 짧았어서 생각보다 재밌지는 않았다.

말룸파티 튜빙

 

ATV 사진

점심 전에 도착해서 오후 4시 반정도까지 노는 일정이라 생각보다 시간이 여유로워서 근처 ATV가게에서 ATV도 탔다. 2번이나 돌게 해줘서 생각보다 재밌었다. 가격은 인당 15불?정도 했던 것 같다. 가성비 굿굿

두마갓리버 풍경

코로나 이후 첫 해외 물놀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놀았던 것 같다.

특히 두마갓리버 물도 맑고, 사람도 없어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 보라카이를 방문하게 된다면, 두마갓리버에 또 물놀이하러 갈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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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여행기(22년 12월) - 히츠마부시 빈초(Hitsumabushi Bincho), 나고야성, 카페(Q.O.L. COFFEE)]

12월 초에 나고야 여행을 다녀와서, 몇몇 여행지에 대한 방문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여행 계획에 참고하시길!!

나고야에 딱히 계획을 세워 방문한 것은 아니었기에, 갈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나고야성'이 유명하다고 들었다.

사진으로 보니 오사카성이랑 비슷해서 갈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가장 유명한 구경거리라고 하니 방문해보았다.

나고야성에 방문하기 전에 근처 맛집을 찾아보다가, 나고야가 히츠마부시(민물장어덮밥)로 유명하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나고야성 근처 히츠마부시 집(Hitsumabushi Bincho)을 방문했다. Hitsumabushi Bincho는 검색해보면 여러 장소가 나오는데, 체인인 듯 하다.

Hitsumabushi Bincho 위치
Hitsumabushi Bincho

오전 10시 반에 오픈해서, 한 11시즈음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있어 15-20분 정도 웨이팅을 했다.

히츠마부시 정식

가격은 히츠마부시 정식(한마리) 5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

한국에서 먹은 히츠마부시와 큰 차이는 없는 듯 했으나, 맛은 있었다.

(참고로 히츠마부시는 사진 속 주걱으로 접시에 덜어서 젓가락으로 먹어야한다. 주걱을 숟가락으로 사용하면 안된다..)

식후 가까이에 위치한 나고야성을 방문했다.

나고야성

외관을 보니 오사카성과 역시 닮았다.

입장을 하려 문을 찾고 있었는데, 관리자가 출입을 못하게 했다.

출입구 쪽에 있는 판넬을 보니, 현재 나고야성은 입장 불가능하다고 한다..

엄청 보고싶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유명하다고 해서 보러 온건데 좀 실망스러웠다 ㅠㅜ

방문하기 전에 내부 입장 가능할지 확인해봐야할 듯 하다..

날이 생각보다 많이 추웠어서, 허망한 발걸음을 돌려 근처 카페를 찾아갔다.

주로 방문하는 카페나 음식점을 구글 지도 평점과 리뷰를 보고 찾아다녔다.

(그래서 대부분 괜찮은 곳이었다)

방문한 카페 이름은 Q.O.L. COFFEE인데, 나고야성에서 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카페 오는 길에 일제시대 건물 느낌이 나는 나고야시청 건물도 볼 수 있다(옆에는 아이치현 청사이다)

나고야시 청사 및 아이치현 청사

가격은 한국 카페 정도 혹은 조금 저렴한 편이었던 것 같고, 2층 공간도 있어 나름 쾌적했다.

거의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있어 매우 신기했다(이번 나고야 여행 중에 그 직원만큼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다)

카페에서 좀 휴식을 취하고는 '도쿠가와엔'을 방문했는데, 그 이후부터는 글이 길어진거 같아서 다음 글에 적겠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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