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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9년 정도 되었나.. 집 컴퓨터용으로 사용하던 오래된 노트북이 수명이 다해가는 것 같길래 주말에 새 노트북을 구입했고, 오늘 윈도우 설치 등 필요한 작업을 마쳐서 새 노트북으로 글을 쓰는 중이다.

쿠팡에서 노트북을 구매한 뒤, 윈도우 설치 등 번거로운 일들을 직접해서 귀찮기는 했지만, 저렴하게 새 노트북을 이용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졸업하고 일을 시작한지 3년이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 정신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다른 사람들은 '너 정도면 충분히 열심히 사는 거다. 좀 쉬엄쉬엄해도 된다.'하지만 실상 스스로 느끼기에 한없이 나태하게 시간을 허비하고 있을 때가 많다.

이렇게 살다가 그냥 그렇게 허덕이며 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면서, 조금이라도 체력 좋고 건강할 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작심삼일이기에 꾸준히 다짐한다.. ㅋ

https://www.youtube.com/watch?v=qBBBE5q-Gpc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자극을 받기 위해 유튜브에서 동기부여 영상을 검색해보는데, 여러 채널 중에서 최근에 눈길이 가는 채널이 생겼다.

'하와이대저택'이라는 채널인데, FIRE한 40대? 정도되는 아저씨가 유명인들의 저서 등을 바탕으로 동기부여되는 이야기를 풀어준다.

'잠재의식의 무한한 가능성'이 주로 다루는 소재인데, '말도 안되는 소리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나 아저씨가 얘기하는 근거가 나름 타당하고, '의식이 행동을 바꾸고, 그러한 행동으로 인해 미래가 바뀐다는 것'은 어느정도 사실이라 믿기에 조금씩이라도 유튜브에서 들었던 말을 떠올려보고, 실천해보려 한다.

  •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을 지닌채
  • 경제적인 자유로움을 얻고
  • 커리어적으로 만족할만한 성취를 거두고
  • 일상에서 꾸준히 행복감을 느끼며 사는 것

(TBD..)

지속적으로 원하는 바를 상기시키며, 잠재의식이 이런 꿈을 좇도록 해야겠다.

오늘 저녁도 행복하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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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걸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소속사로부터 제명 및 퇴출당했다. 관련 공지는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전달되었다.

츄의 퇴출 및 제명 사유는 "스태프를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이라고 한다 ㅋㅋ

https://biz.chosun.com/entertainment/enter_general/2022/11/25/AZ3QMPCJJ62TPMVWE2NV4ORTV4/

 

이달의소녀 소속사 "츄, 스태프 향한 폭언 등 갑질…오늘(25일)부로 퇴출"

이달의소녀 소속사 츄, 스태프 향한 폭언 등 갑질오늘25일부로 퇴출

biz.chosun.com

 

'21년 츄가 유튜브(지구를 지켜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무렵 '이렇게 무해한 아이돌이 있다니' 하고 관심을 가졌던 적이 있다. 츄가 속한 소속사(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가 처음 들어보는 곳이길래 기업을 분석하기 좋아하는 성격상 소속사 및 관련 이슈들도 분석해본 바 있다.

 

 

그때 츄의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와 관련해 알게 된 것을 정리해보자면,

  1. 계약 사항에 대한 이행을 제대로 하지 않아 투자금 35억원을 반환해야하는 상황(반환 주체는 모회사 폴라리스 엔터)이며, 관련한 소송에 모두 패했다.
  2. 이달의 소녀 원툴 그룹이기에(현재 선예도 추가) 이달의 소녀를 제외하고는 돈 나올 곳이 없다.
  3. 모회사(폴라리스엔터)의 모회사(일광공영 및 일광그룹)는 개노답이며, 인성 파탄난 회장님을 중심으로 수많은 논란(연예인 대상 갑질 등)을 만들어냈다.
  4. 안무가들에게 안무비를 미지급해서 관련해 이슈가 됐었다.

요컨대, 개노답 인성을 지닌 일광그룹 회장님 산하의 폴라리스엔터 및 그 자회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낸 바 있으며, 이는 경영진의 경영 능력/인성 부족에 기인한다고 판단되었다.

이달의소녀 PTT 이후에 그룹 인지도가 어느정도 올라가긴 했으나, 광고, 예능, 음반활동 등 츄의 소녀가장 이미지는 여전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따 논란, 정산 논란 등 소녀가장에 대한 소속사 처우가 맞나 싶은 홀대 논란이 지속되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0609584919822

 

츄, 오은영 충격 진단→단톡방 왕따 논란…"콘서트 공지 못받아" - 머니투데이

가수 겸 방송인 츄가 소속된 그룹 "이달의 소녀"(이하 이달소)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발단은 츄가 최근 팬플랫폼에 남긴 의미심장...

news.mt.co.kr

이번 츄의 이달의소녀 퇴출/제명 이후에 츄의 갑질 관련해 증언하는 글/영상 등은 올라오지 않고, 오히려 지인 및 같이 일한 스태프들의 옹호/지지 글만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뇌피셜이지만, 아마 츄가 소속사에 대해 처우개선 및 정산을 요구해서 미운털이 박힌 것이 아닐까 싶고, 일방적인 퇴출 통보를 정당화하고자 '츄의 갑질/폭언' 등의 근거 없는 사유를 덧붙인 것이 아닐까 싶다.

이번 사건을 통해, 경영진의 무능함이 다시한번 입증되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것도 모자라, 여론의 지지를 받는 연예인과 안좋게 헤어지는 방식을 선택하다니.

그것도 후크엔터의 이승기에 대한 갑질/노예계약 등 소속사 갑질 관련 이슈가 불거지는 상황에서 말이다.

이전에 소속사가 다른 곳에 인수되거나, 해체되거나 하는 것이 츄에게 있어 가장 좋은 상황일거라 예견했었는데, 오히려 좋은 기회일지도 모르겠다. 잘 마무리되어서 정상적인 소속사로 옮기면 좋을 듯 싶다.

츄의 캐릭터 및 인지도, 츄에 대한 여론 등을 고려한다면 서로 데려가려 하지 않을까..

츄를 내쳤고, 이와 관련해 추후 여파가 미칠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무엇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

이달의소녀 다른 멤버나 소속사 관계자들은 장기적인 이익을 보고 노선을 잘 타야할텐데 ㅋㅋ

해피엔딩을 기원하며 글을 마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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