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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4박 5일 동안 나고야 여행을 다녀왔다!

나고야에는 관광지가 그다지 많지 않은데, 그중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나고야항 수족관’이다!

지도 및 노선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되어있는 ‘메이코선의’ 나고야코(나고야항) 역에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나고야항 수족관이 보인다.

메이코선의 나고야코역
메이코선 노선도

(왼쪽 하단에 위치한 노선이 메이코선이고, 종착역이 나고야항역이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지 않다)

한화/롯데 등 이전에 방문했던 국내 아쿠아리움과 비교해볼 때, 나고야항 수족관은 무척!! 만족스러웠다.

가격도 저렴하고, 볼 수 있는 바다 동물도 훨씬 많은 느낌이었다.

특히 나고야항 수족관은 돌고래 특화된 수족관인 듯 했는데, 벨루가, 범고래, 돌고래 등 다양한 종류의 돌고래?들이 있었고, 그 수 또한 많았다.

(한편으로는 바다에 비해 한없이 비좁은 수족관에 갇혀있는 돌고래들을 생각하면 안쓰럽기도 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돌고래쇼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

돌고래쇼 시간표는 아래와 같다.

돌고래쇼 시간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영문 시간표도 확인할 수 있다.

돌고래쇼는 15-20분 정도 진행되는데, 야외 공연장이어서 겨울에는 좀 추웠다 ㅠㅜ

파란 물 속을 헤엄치는 돌고래를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고민이 많거나, 지칠 때 오면 힐링할 수 있을 것 같다.

 

돌고래뿐 아니라 펭귄, 바다거북 등 다양한 바다 동물들도 존재한다.

다음번에 또 방문하고 싶고, 나고야에 여행오면 꼭 추천하는 장소이다.

끝!

(이하 돌고래 및 동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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