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 오키나와 여행] 비세후쿠기길/비세자키 방문 후기 - 오키나와 북부

[2023년 여름 오키나와 여행] 비세후쿠기길/비세자키 방문 후기 - 오키나와 북부

https://goo.gl/maps/i2EGbWJsZx55w2A87

비세후쿠기길 · 389 Bise, Motobu, Kunigami District, Okinawa 905-0207 일본

 

오키나와 북부 구경거리로 비세후쿠기길과 비세자키가 있다.

비세후쿠기길은 1~2km 정도 되는 숲길로 비세후쿠기길을 따라 쭉 걷다 보면 비세자키를 맞이할 수 있다.

비세후쿠기길

비세후쿠기길 가는 길에 자전거 혹은 전동킥보드 대여해주는 가게가 위치해서 자전거나 전동킥보드 대여해서 타고 구경하는 것도 괜찮아 보였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도 많지 않고 해서 한적한게 좋았다. 숲길이라 맨살에 모기 같은 벌레가 달라 붙긴 해서 모기퇴치스프레이 같은 것 뿌리고 가는 게 좋을 듯 싶다.

생각보다 비세후쿠기길 거리가 꽤 기니까 신발은 편한 것이 좋겠다.

 

비세후쿠기길을 따라 쭉 올라가보면 비세자키가 나오는데, 오키나와 북부 스노클링 스팟 중 하나이다.

비세자키

https://goo.gl/maps/7YmiJcqWq1qwPujJ9

비세자키 · 639-21 Bise, 本部町 Motobu, Kunigami District, Okinawa 905-0207 일본

비세자키 해변 바로 앞에 주차장이 위치해있는데, 요금 500엔을 내고 주차하면 된다. 주차비가 아깝기는 했으나, 막상 스노클링을 해보니 물도 엄청 맑고, 물고기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많아서 충분히 값어치가 있었다. 이전에 오키나와 여행했을 때, 마에다 곶에서 스노클링했는데 거기보다 비세자키가 좋은 것 같다.

비세자키에는 이런 열대어가 매우 많다.

이번이 3번째 오키나와 여행이지만, 비세후쿠기길과 비세자키는 처음 방문했다.

진작에 와볼걸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좋은 여행지였다. 특히 비세자키 해변은 스노클링하러 또 오고싶다.

 

오키나와 여행시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