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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키 먹거리] 칼 없이도 한 조각씩! 뜯어먹는 파인애플 '스낵파인' 후기 🍍✨

이시가키 여행 중 우연히 만난 소소하지만 완전 특별한 간식, 바로 스낵파인(snakpine)!
한입 크기로 톡톡 뜯어먹을 수 있는 귀엽고 신기한 파인애플이에요.
먹자마자 “이건 한국에 들여와야 한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독특하고 맛있었던 이시가키의 숨은 먹거리였어요.


🍍 스낵파인이란?

  • 정식 명칭: 스낵 파인애플 (Snack Pineapple)
  • 원산지: 오키나와, 이시가키 등지에서 재배
  • 특징: 칼 없이 손으로 한 조각씩 뜯어 먹을 수 있는 파인애플
  • 판매처: 이시가키 공항, 로컬 마트, 길거리 파는 노점 등

이시가키지마 스낵파인
이시가키지마 스낵파인

처음 봤을 땐 그냥 귀여운 소형 파인애플인 줄 알았는데,
점원이 **“엄지로 꾹 눌러서 한 조각씩 떼먹으면 된다”고 설명해줘서 정말 놀랐어요.
실제로 해보면…

 

“우와… 진짜 뜯긴다!”
이게 바로 스낵파인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 어떻게 먹는 거야?

  1. 꼭지를 뜯어내고, 바닥을 손으로 고정한 뒤
  2. 엄지로 옆쪽을 꾹 누르면
  3. 한 조각씩 톡! 하고 떨어집니다
  4. 그 상태로 그냥 베어먹으면 끝!

과즙은 풍부하고, 식감은 부드럽고, 산미는 거의 없고 단맛이 진하게 살아 있어요.
게다가 손으로 먹는 재미까지 있으니, 여행 중 간식이나 디저트로 제격이죠.


☀️ 여행 중 언제 먹으면 좋을까?

  • 드라이브 중 차 안 간식으로
  • 호텔 테라스에서 시원한 맥주 or 탄산수와 함께
  • 해변에서 앉아서 한 입씩 뜯어먹기에도 굿

이시가키지마 스낵파인
이시가키지마 스낵파인 & 꼬질 범탱이

무겁지도 않고 칼도 필요 없으니, 이시가키 여행 중 가볍게 챙겨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열대 간식이에요.
패키징된 제품도 많아서 기념품용으로 사가기에도 좋아요.


📝 한줄평 & 팁

 

“칼 없이도 이렇게 우아하게 파인애플을 먹을 수 있다니, 이시가키에서 얻은 가장 맛있는 놀라움!”

 

  • 냉장 보관하면 더 맛있음
  • 손에 과즙이 좀 묻을 수 있으니 물티슈 챙기기
  • 기념품점보다는 마트에서 사면 더 저렴

🔚 총평: 작지만 확실한 행복, 이시가키 스낵파인

이시가키에서의 하루가 무더웠지만, 이 스낵파인 덕분에 입안 가득 열대의 청량함이 퍼졌습니다.
누군가 “이시가키에서 꼭 먹을 간식 하나만 추천해줘!” 한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이걸 고를 거예요.

한 조각씩 떼어 먹는 재미와 신선한 단맛, 그리고 손에 들고 먹는 자유로움까지!
이시가키 여행 중 꼭 한 번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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