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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순위/비교('23년 12월 기준) - BIS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ROA/SBI저축은행/OK저축은행

 

1. 2023년 12월 기준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비교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순위('23년 12월 기준)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순위('23년 12월 기준)

'23년 12월 기준으로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순위 총자산 기준 상위 20개 기업 기준으로 정리해보았다.

BIS비율/ROA/ROE는 높을수록 좋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낮을수록 좋으며, 좋을수록 초록색, 나쁠수록 빨간색으로 표시되게 하였다.

 

참고를 위해 전체 저축은행 평균 수치도 함께 표기해놓았다.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보면 되고, 평균 이하면 상대적으로 불안하다고 보면된다.

이슈가 생긴다하더라도 예금자보호법으로 인해 금융기관별로 5천만원까지는 보호가 되기에 예금 등에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혹시 내가 예치한 저축은행의 영업상황이 급격히 악화된다거나 하여 불안에 떨면 안되니 주기적으로 저축은행이 건전한지 확인해줄 필요가 있다.

2. 2022년 12월 기준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수치 대비 악화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순위('22년 12월 기준)
국내 저축은행 건전성/수익성 순위('22년 12월 기준)

 위의 자료는 '22년 12월 기준 수치인데, 이 수치와 비교해보면 '23년 12월은 전년과 비교해봤을 때, BIS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지표와 ROA 등 수익성 지표가 크게 악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22년 하반기부터 PF 부실 문제가 불거지는 가운데, 저축은행의 PF 익스포져가 컸던 점이 저축은행의 건전성 및 수익성 악화에 주요한 요인이 되었을 것이다.

 

3. 상대적으로 안전한 저축은행 추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크다는 것은 추후 부도가 발생한 채권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기에, 이에 대해 대비를 할 수 있는 저축은행을 선별하는 것이 필요하다. BIS 비율이 15%를 상회하며, 대형금융지주 산하에 있는 "신한저축은행, NH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등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축적해놓은 자본이 많으니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적고, 문제가 생기더라도 대형금융지주에서 금융당국의 눈치를 봐서라도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해소하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시중 금리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저축은행의 금리 역시 높은 편은 아니나, 파킹 통장 등을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저축은행의 건전성 등을 확인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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